【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 KICOX)는 충주거점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매주 수요일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참여 기업은 코림, 태정기공, 한국필터, 한영선재, 한일산업, TNP 등 6개사로 32명의 핵심관리자가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혁신교육의 실적이 높은 'KPEC한국산업교육센터(교장 정광열)'에서 맡게 된다.

이번 교육사업은 충주거점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설계됐으며 5개월간 각 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사례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전반부에는 의식개혁과 생산관리에 관한 합동교육을 실시하고, 후반부에는 실천을 위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ICOX 이정환 지사장은 "이번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교육 수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참여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 충주가 중부권 산업거점지역이 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is.com

기사입력 2011-09-08 13:3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0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