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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웅진그룹, 내달 나고야서 사장단회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3-18 HIt. 1519

윤석금 회장의 지시로 지난해부터 해외에서 사장단회의를 가진 웅진그룹이 올 상반기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에도시대 상징 일본 나고야를 택했다.

18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나고야컨퍼런스'로 명명된 이번 사장단회의에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윤석금 회장과 이진 부회장, 박용선 부회장을 비롯해 홍준기 웅진코웨이 겸 웅진쿠첸, 유재면 웅진식품, 안인식 극동건설, 박광업 새한 대표 등 경영진과 각 계열사 마케팅 담당 팀장 및 임원 50여명이 참가한다.

첫째날인 6일에는 숙박장소인 나고야의 한 호텔에서 웅진코웨이, 새한, 웅진쿠첸, 웅진식품, 해피올 등 5대 계열사의 주력제품와 세계 초일류 제품을 비교하는 전시회와 KPEC(한국산업교육센터)라는 교육 전문업체가 주최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둘째날인 7일에는 세계 최고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의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마지막말 8일에는 다국적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가 주최하는 '일본 기업의 경쟁력 원척 및 신규사업 성공요건'을 주제로 세미나를 여는 등 3일간 일정 모두 현장방문과 세미나로 이어진다.

윤석금 회장은 지난해 2월 두바이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사장단회의를 해외에서 열도록 했다. 두바이 회의 당시에는 하루 숙박료가 2700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초 7성급 호텔인 버즈알아랍호텔에서 12개 계열사 사장단 17명이 모두 묵었고 세계 최고층 빌딩과 버즈두바이, 팜아릴랜드 등을 돌아봤다.

작년 10월에는 5박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겸한 회의를 가졌으며 1박에 20달러가 안되는 숙소에서 머물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최종수정 2008.03.18 09:32기사입력 2008.03.18 09:32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803180926179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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