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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열정·꿈, 일류 中企 핵심 연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9-08 HIt. 887

충북 충주지역 기업 직원들이 직무와 관련된 각종 교육의 기회를 누리게 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충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충주지역 제조회사 직원들은 중부내륙에 위치한 지역 특성으로 직무와 관련된 각종 교육의 기회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 사업주 및 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한 지역특성에 맞는 직무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KPEC 한국산업교육센터가 실시한다. KPEC 한국산업교육센터는 혁신사관학교 운영과 함께 경영혁신 컨설팅, 기업체 특강을 실시하며 혁신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현장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교육을 받는 기업의 요청에 맞춰 설계된 것으로, 연구개발 지원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교육 대상은 충주 지역 미니클러스터(산·학·연 협력체) 중 메카트로닉스 부문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코림, 태정기공, 한국필터, 한영선재,
한일산업, TNP 등 6개사의 핵심관리자 32명이 참여한다.


선정된 6개사는 지속성장의 핵심인 설비확충만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교육 훈련’은 지난 7일 입학식을 갖고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된다.


총 5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3단계까지 공통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4~5단계는 기업들의 특성을 고려해 반을 나눠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기업주들이 평가하는 성과 발표 대회 개최, 교육 후 파급 효과에 관한 수치 및 결과 보고서 제출 등 자체적인 실행력 양성과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기업의 핵심관리자 자기개발 뿐 아니라 각 기업의 교육생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충주를 내륙 일등 산업 거점지역으로서
확고한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신태수 태정기공 사장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원들의 의식을
한 단계 올리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열 KPEC 한국산업교육센터 교장(충청매일 칼럼리스트)은 “중소기업 구성원들이 그동안 잃어버린 꿈을 찾게 하고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열정과 꿈이 바로 일류 중소기업을 만드는 핵심 연료임을 깨닫게 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09월 08일 (목) 18:39:52

방혜나
기자
hyena8312@hanmail.net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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