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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새한전자㈜, 경영혁신 모델로 우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11 HIt. 1179

충주 용탄산업단지에 위치한 새한전자(주)(대표이사 정순일)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가 운영하는 ‘건강진단사업’의 혜택을 받고 전 사원들의 땀흘려 노력한 결과 ‘경영혁신’ 모델로 우뚝서 화제다.

이 회사는 과거 새한미디어의 자회사로 2000년 새한미디어의 워크아웃과 함께 사업이 어려울 정도의 경영난을 겪었다.

그러나 정순일 대표가 취임한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의 ‘건강진단사업’을 신청,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하고 강력한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전직원의 동참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금연활동’을 펼쳤고, 전직원을 TPS혁신으로 유명한 ‘혁신사관학교’에 입소시켜 혁신마인드로 재무장시켰으며, 중진공 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일본능률협회 컨설팅을 지원받아 전사적인 공장혁신을 추진했다.

또 연계지원사업으로 중진공충북북부지부에서 정책자금을 지우너받아 공장을 증축하고 생산설비를 증설했다.

이같이 전 사원들이 피눈물 나는 고통을 감내하고 ‘불량률 ZERO’를 외치면서 혁신활동을 전개해온 결과 LS산전으로부터 개폐기 제품 대량오더를 수주, 매출이 급신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후 LS산전의 우수협력업체로 지정받았고, 혁신활동사례가 LS산전은 물론 협력사의 혁신모델이 되어 LS산전 전체로 확산돼 추진되고 있다.

이결과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 ‘VISION5050(매출500억, 이익50억) ’목표아래 성공의 신화창조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정순일 사장은 “사업이 어려울 때 중진공의 정책사업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 주었고, 특히 건강진단을 통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맞춤연계지원은 중소기업의 성장 디딤돌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정부 정책사업의 적극적인 활용을 강조했다.

중진공의 건강진단은 경영·기술 전문가가 진단을 통해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체 로드맵을 설정, 자금 등 정책지원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취임이후 ‘건강진단을 기반으로 한 정책지원 전문기관’이라는 중진공의 정체성을 수립한 후 건강진단을 통해 정책자금, 기술지원, 마케팅, 연수 등 중진공 4대 핵심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중소기업청의 건강관리시스템은 중기청, 중진공, 신보, 기보 4개기관에서 기존 칸막이식 개별사업 중심의 지원방식을 탈피, 지원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개별기업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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