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이달부터 중소기업임직원, 소상공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디딤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중소기업 디딤돌아카데미'는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과 학생들의 창조적 역량제고와 도전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해 대경중기청에서 마련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실시된다.


강연분야는 불확실성을 뛰어넘어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선배들의 기업가 정신과 사회·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부문의 최신 트렌드의 이해를 대상으로 한다.


제1회 중소기업 디딤돌 아카데미는 혁신사관학교 정광열 대표를 초빙해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2만달러 시대의 혁신과 창조적 사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 대표는 지난 7년간 4만9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혁신사관학교 설립자로 LG전자 제품개발 설계, 자동화 팀장,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생산혁신 본부장을 역임했고 일본 국제낭비제거 학회에서 외국인 최초 낭비제거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년간 기업체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경영 및 의식 혁신을 전파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3-07-05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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